티스토리 뷰
목차
12월,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올해도 소중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세액공제 혜택을 놓치지 않으셨나요? 고향사랑 기부제는 세제 혜택을 받는 동시에 고향과 지역사회를 돕는 제도입니다. 특히, 연말정산에 활용하면 세금 부담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고향사랑e음 기부제와 함께 제공되는 답례품 정보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!
고향사랑 기부제란?
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,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활용하는 제도입니다. 이 제도는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.
고향사랑기부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제도입니다
▪️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
▪️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통해 지방 재정 확충
▪️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
▪️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 제공
이처럼 기부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윈-윈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
기부의 장점과 절세 혜택
연말이 다가오면서 급여생활자들은 자연스럽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. 고향사랑기부제는 이런 분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. 기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기부액의 30%를 포인트로 전환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▪️ 10만 원까지 기부 시: 전액 세액공제
▪️ 10만 원 초과분: 16.5%의 세액공제 제공
▪️ 기부 한도: 현재 연간 최대 500만 원이며, 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 예정
예시: 100만원 기부한 경우
▪️ 10만 원 전액 공제
▪️ 초과 금액(90만 원)의 16.5% 공제
▪️ 총 공제 금액: 24만 8,000원
유의사항
▪️ 기부자 본인에게만 공제 적용
▪️ 이월 공제 불가
▪️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
기부 절차와 팁
기부 전 확인 사항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는 기부할 수 없습니다. 따라서 기부 시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현 거주지를 확인하며, 본인이 태어난 고향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지역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특정 답례품을 원하는 경우 미리 기부할 지역을 정해 두면 편리합니다.
고향사랑e음 답례품
답례품 선택은 기부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입니다.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제공되며,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기부액의 30%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현금, 귀금속, 유가증권 등은 답례품에서 제외됩니다.
추천 답례품 종류
▪️식료품: 지역에서 생산된 꿀, 한우, 전통 된장 등
▪️건강 식품: 지역별 건강 보조제, 산나물, 약초
▪️공예품 및 특산물: 지역의 공예품이나 특산품을 통해 독특한 경험
답례품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, 실용적이고 꼭 필요한 품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고향사랑e음 기부방법
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합니다.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참여해보세요.
온라인 기부
1.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방문
▪️ 정부 및 지자체 공식 포털에서 기부 진행 가능
▪️ 회원 가입이 필요할 수 있음
2.기부할 지역 선택 및 절차 진행
▪️ 받고 싶은 답례품을 미리 정하고 해당 지역을 선택
▪️ 기부 메뉴로 이동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입력, 현 거주지 확인 후 기부 가능 여부 판단
3.결제 절차
▪️ 신용카드 결제 시 카드 정보 입력이 필요하지만 번거로울 수 있음
▪️ 간편결제 시스템(페이코, 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) 이용 가능
4.결제 완료 및 확인
▪️ 기부 완료 후 10만 원 기부 시 3만 포인트가 제공됨
오프라인 기부
1.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(약 5,900여 개 지점)
2.대면 접수창구에서 기부 신청
기부 내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며, 고향사랑 기부영수증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.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리면서,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. 2025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,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스마트한 재테크와 세테크를 실천해 보세요.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.